후지제록스가 오는 13일가지 중국 북경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인쇄기술 전시회 '차이나 프린트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후지제록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신형 컬러 인쇄기 '버산트 3100 프레스'와 아이젠 5 프레스, 컬러 1000i/800i 프레스 및 흑백 고속 디지털 인쇄기 '누베라 314' 등을 선보인다. 또한 브로슈어, 리플릿(전단지), DM 등 소책자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후가공 장비와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올해 출시한 버산트 3100 프레스는 기존 버산트 시리즈의 성능과 서버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후가공 옵션을 추가해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 모델이다. 메뉴얼, 개인 맞춤형 DM, 1:1 마케팅 인쇄물 등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해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 5컬러 혼합을 통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아이젠 5 프레스'는 최대 530mg의 두꺼운 용지까지 인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디지털 인쇄 기술을 장착했다.
이밖에도 소량 인쇄를 단시간 내에 처리하는 퀵프린드 시장에 적합한 접지, 홀펀칭 등의 전문적인 후가공 장비와 솔루션도 추가로 선보인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전시회 기간에 맞춰 국내 디지털 인쇄 고객들을 초청해 2차례의 코리안 데이 세미나를 기획,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하고 글로벌 업계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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