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DSLR에 버금갈 정도로 좋아지자 여행지에서도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기보단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스마트폰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들이 등장했고 그중 스마트폰 삼각대는 단체 사진은 물론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중에 수많은 저가형 스마트폰 삼각대가 판매되고 있지만 이런 삼각대는 쉽게 망가지고 나의 소중한 스마트폰을 장착하기엔 어딘가 불안하다.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삼각대를 찾고 있다면 펀픽의 모맥스 미니 삼각대 MOMAX TRIPOD PRO5(트라이포드 프로5)/모맥스 프리미엄 삼각대 MOMAX TRIPOD PRO6(트라이포드 프로6)을 눈여겨보자. PRO5는 가벼운 무게로 여행에 딱 맞는 미니 삼각대이며 PRO6은 최대 길이 130cm까지 지원하는 프리미엄 삼각대다.
MOMAX TRIPOD PRO5
제원
길이: 25~42cm
무게: 512g
MOMAX TRIPOD PRO6
제원
길이: 37~130cm
무게: 860g
강력한 내구성
모맥스 삼각대는 단단하다. 일부 저가형 삼각대는 플라스틱과 같은 부러지기 쉬운 소재를 사용해 약간의 충격으로도 망가지거나 스마트폰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모맥스 삼각대는 열과 충격에 강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으며 아노다이징 코팅 처리로 부식을 방지한다.
아이폰7 플러스, LG G6, 갤럭시 S8 플러스를 포함해 58~83mm 범위 내에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기종에 상관없이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장착은 거치대 부분을 벌려 끼워 넣는 방식이며 단단히 고정된다. 거치대 안쪽에는 스크래치와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무가 부착돼 있다. 기본적으로 가로 방향으로 장착하나 바로 아래쪽에 있는 조절기를 이용해 세로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셋팅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모맥스 삼각대는 트위스트 락 타입을 적용해 별도의 나사를 풀고 다시 조이고 할 필요 없이 단순히 잡고 돌리는 것으로 길이를 조절한다. 늘리거나 줄이고자 하는 부위를 잡고 오른쪽으로 돌려 원하는 길이로 조절한 다음 다시 왼쪽으로 돌려 고정하면 끝이다. 다리 각도는 22도, 50도, 80도 3단계를 지원하며 지면과 닿는 부분에 고무 받침대를 부착해 흔들림을 막았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
스마트폰 삼각대지만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맥스 삼각대는 DSLR이나 미러리스와 같은 디지털카메라, 액션캠 등을 거치할 수 있는 국제 규격의 스크류 홀을 적용했다. 또한, 삼각대의 중앙 부분을 분리하면 셀카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모맥스 삼각대에서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은 360도 파노라마 촬영이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파노라마를 지원한다. 파노라마는 촬영자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을 모두 한 장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사진 기법으로 촬영 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제자리에서 천천히 한 바퀴를 돌아야 한다. 모맥스 삼각대를 이용하면 헤드 하단의 눈금을 이용해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아름다운 파노라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PRO5는 512g의 가벼운 삼각대로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고 크기 또한 작아 여행용으로 적합하다. 길이는 25~42cm까지 지원한다. PRO6은 PRO5 보다 더 긴 7~130cm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삼각대다. 색상은 두 제품 모두 블랙, 골드, 로즈골드 3가지가 있으며 육각렌치, 수납가방, 핸드폰 마운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펀픽 할인가로 PRO5 149,000원, PRO6 168,000원이다.
MOMAX TRIPOD PRO5
MOMAX TRIPOD PR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