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당당한 배우 지망생, A Gen 조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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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고 당당한 배우 지망생, A Gen 조유리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7.28 15: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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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 8월호가 발간됐습니다.8월호는 요즘 핫한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와 주사율부터 커브드까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모든 것, AMD 라데온 RX 550 VS 엔비디아 지포스 GT 1030 등 다채로운 기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 때 즐기면 좋은 다양한 게임들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호부터 IT기기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었는지를 소개하는 ‘나의 일상을 바꾸는 가젯-브랜드 스토리’가 첫 선을 보입니다. 그 첫 주자인 ‘LG그램’이 어떤 모습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smartPC사랑 8월호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smartPC사랑의 꽃, 커버스토리는 다사다난한 오디션을 거쳐 7명뿐인 에이수스 노트북 홍보모델에 합격한 조유리 씨입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이수스 노트북 홍보모델 오디션은 IT에 대한 관심과 ‘끼’를 중점으로 봤다고 하는데, 깐깐한 심사위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조유리 씨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상큼하고 당당한 배우 지망생

A Gen 조유리

 
‘풋풋하다’는 수식어를 의인화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외모는 시크한 매력이 흘러넘쳤지만 1시간도 채 안 되는 짧은 인터뷰에도 그녀가 20대 초반의 풋풋한 여대생이란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분명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익숙하지 않은 스튜디오 촬영일 텐데도 특유의 밝음 에너지를 뿜어내며 주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든 에이수스 노트북 대학생 홍보모델 A Gen 조유리 씨를 만나봤다.
에이수스 노트북 홍보모델 에이젠(A Gen)의 선발과정은 살벌했다. 먼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고 그중 30명을 추려 온라인 투표를 진행, 누리꾼의 선택을 받은 14명이 오프라인에서 모델, SNS 등 각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4명의 심사 위원에게 또다시 심사를 받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시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7명이 선택됐다. 조유리 씨는 이 모든 과정을 거쳐 당당하게 합격한 1인이다.“오디션을 여러 번 봤었는데 이런 오디션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죠. 2번의 투표에, 무대도 준비해야 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했으니까요. 무엇보다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가장 심했어요. 1차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피아노 학원을 등록했어요.”웃으며 무대를 잘 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그녀였지만 무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학원을 등록할 정도의 열정은 분명, 심사 위원들에게 전달됐을 것이다. 사실, 조유리 씨는 고등학교 때까지 피아노를 쳤었다고 한다. 클래식 피아노와 재즈 피아노를 배웠던 그녀가 선택한 꿈은 피아니스트가 아닌 ‘배우’였다.
“어릴 때부터 계속 피아노를 쳤지만, 저는 말을 하면서 일하는 직업을 꿈꿨어요. 평소 영화를 자주 보는데, ‘아, 저 스크린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다른 사람에게 저를 보여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모델도 제 꿈을 위해 시작했어요. 주어진 상황에 맞게 표정과 포즈 연기를 해야 하는 모델이 연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지금 저희 대학교 홍보 모델과 에이수스 노트북 홍보모델을 하게 됐죠.”물론, 에이수스는 IT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지만 평범한 여대생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다. 하지만 조유리 씨는 오디션 정보를 얻기 전부터 에이수스를 알고 있었다고 했다.“에이수스는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제가 IT기기를 좋아하거든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언제나 알아보고 있어요. 공유기나 프린터도 다 직접 설치하고요. 대학교에 들어와서 노트북이 필요했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다 에이수스 노트북이 디자인, 편리함, 기능 다 고려해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어 구매했죠. 그래서 에이수스에서 대학생 홍보모델을 뽑는다고 했을 때, 이건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에이젠은 지난 5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게임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제품 리뷰 동영상을 찍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유리 씨는 그중 대만을 방문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에이수스 본사가 있는 대만에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에이수스 매장투어도 가고, 박람회에서 홍보도 했어요. 무엇보다 대만 잡지 촬영이 가장 즐거웠어요. 사실, 부모님이 제가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하셨거든요. 이번에 잡지 촬영을 하고 그 결과물을 보여드리니 저의 꿈을 인정해 주셨어요.”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그녀, 스크린 데뷔를 위해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소속사 오디션을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 부잣집 철없는 딸 역할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다는 조유리 씨를 언젠가 귀여운 악녀 역할로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에이수스 노트북 대학생 홍보 모델 에이젠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많이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꼭 저도 나중에 영화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본명 : 조유리나이 : 22세키 : 167cm몸무게 : 49kg취미 : 영화보기,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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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준 2017-08-06 18:19:58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