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 2월호 커버스토리를 빛내준 주인공은 지난해 데뷔를 치룬 신인 레이싱모델입니다. '비타민 한나'라는 별명처럼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레이싱모델 민한나씨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저만의 긍정 에너지를 보여 드릴게요"
레이싱모델 민한나
커버스토리를 위해 그동안 아리따운 여성 모델들을 많이 만났다. 그중에는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은 ‘사진보다 더 예쁜데!?’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가, ‘처음 봤는데 참 친근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들이다. 그리고 이번 커버스토리를 빛내준 민한나 씨는 이 모든 것에 해당했던 레이싱모델이었다.이름 : 민한나키 / 몸무게 : 173cm/50kg취미 : 봉사 활동특기 : 댄스인스타그램 : @hanna91914처음 만났지만,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들은 대게 두 분류로 나뉜다. 원래 알고 있던 이의 얼굴을 닮았거나, 혹은 밝고 매력적인 성격의 사람이거나.민한나 씨는 후자에 속했다. 특유의 쾌활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인터뷰를 내내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었다.그녀는 번쩍번쩍한 자동차보다 눈길이 갈 때가 많은 레이싱모델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작년에 데뷔를 거쳐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레이싱모델 세계에 뛰어들었다. 그 전에는 피팅이나 헤어모델과 같은 전문모델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예전부터 많은 사람 앞에 서보고 싶었어요. 피팅모델은 주로 촬영장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데, 레이싱 모델은 사람들과 직접 오프라인에서 보면서 소통할 수 있잖아요. 그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데뷔했던 날도 별로 떨리지 않았어요.”민한나 씨는 현장에서 사람들과 얼굴을 보고 인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래서인지 팬들의 얼굴도 잘 기억한다고 한다. 개인 SNS 게시물에 달린 댓글과 질문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답글을 다는 편이다.“모델을 직업으로 삼기 전에는 공대를 다니며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냈어요. 연구실 쪽으로도 가려고 했는데, 대학생 때부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쪽으로 눈뜨게 됐어요. 계속 해볼수록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만큼 이쪽 계열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민한나’라는 레이싱모델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랍니다.”그녀는 여가시간에 봉사 활동도 종종 하고 있다. 사회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이 익숙하다고 한다. 유기된 동물에게도 관심이 많다. 반려견도 유기견이었던 아이를 데려와 키우고 있다. 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도 매력적인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smartPC사랑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랍니다. 더 발전한 모습의 ‘레이싱모델 민한나’를 기대해주세요!”포토그래퍼 : 박경 (수정: 박경·이상권) / 촬영 : 세븐아이 스튜디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