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전문제조업체 블루션이 보급형 케이스 ‘레인보우’를 출시했다. 레인보우는 검정색과 빨강색을 적절히 섞어 놓은 디자인의 미들타워 PC 케이스다.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전원버튼은 7가지 색을 표현하는 다색 LED를 꽂아 시중에 나온 보급형 케이스와는 차이를 두었다. ATX, m-ATX 타입의 메인보드를 모두 달 수 있으며 파워서플라이는 ATX 규격을 끼울 수 있다.
내부를 살펴보면 5.25인치 베이는 3개, 3.5인치 베이는 7개로 구성됐다. 냉각 방식은 후면에 달아놓은 팬과 옆에 달린 CPU 에어홀이 뜨거워진 내부 열기를 밖으로 빼내는 구조다. 자칫 조립할 때 이용자가 손을 베일 수 있는 것을 고려해 마감 부분을 라운딩 처리한 점도 돋보인다.
블루션 관계자는 “블루션은 레인보우 외에도 여러 케이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향후 새롭게 내놓을 제품들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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