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은 VMware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고가용성(HA) , 재해 복구(DR)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VMware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협력 내용은 △TSANet(기술 지원 제휴 네트워크, Technical Support Alliance Network)을 통해 VMware 환경에서 시만텍 ‘Veritas Cluster Server(이하 VCS) for VMware ESX’를 이용하는 양사 고객을 위한 지원 협력 △HA/DR 솔루션을 보완하기 위한 ‘VCS’와 VMware Infrastructure 통합 △VMware 가상화 환경을 위한 IT 인프라스트럭처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인 VMware vCenter의 HA/DR 구현을 위한 ‘VCS’ 기능 향상 등이다.
시만텍과 VMware는 TSANet을 통해 고객 지원 분야에서 협력한다.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고가용성 요구를 해결하게 된다. TSANet의 글로벌 멤버인 시만텍은 VMware가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한 가상화 지원 협력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동 대응과 정보 교환, 대응시간 단축 등 이용자에게 한층 향상된 편의를 계획하고 있다.
시만텍의 ‘VCS’는 VMware 환경에서 계획되지 않은 다운 타임으로부터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HA/DR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해 장애의 발생 위치나 방식에 상관없이 장애에 대한 포괄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계획된 다운타임 단축을 위한 VMware VMotion, 액티브 워크로드 관리를 위한 DRS(Distributed Resource Scheduler) 등의 주요 VMware 기능을 보완하면서 VMware vCenter와 완벽하게 통합한다.
시만텍은 가상 인프라스트럭처 핵심 요소의 보호 기능을 추가하면서 VMware vCenter를 위한 고가용성 지원을 위해 ‘VCS’ 제품 기능을 향상시켰다. 최근 ‘시만텍 재해 복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4명 중 1명이 가상환경의 가용성 향상에 있어 VMware vCenter 보호가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답했다. ‘VCS’는 가상 머신 프로비저닝, 성능 모니터링, 사용률 제어, VMware VMotion과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과 같은 주요 서비스의 가용성을 확보하면서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에 대해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VMware vCenter를 보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