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FS 파일 시스템 성능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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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S 파일 시스템 성능 올리기
  • PC사랑
  • 승인 2009.0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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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는 PC 데이터의 저장창고 역할을 주로 할 뿐이지만 윈도 성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하드디스크의 단편화(파일이 조각나서 저장되는 것)를 최대한 방지하면 윈도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별 것 아닐 것 같은 파일 조각들로도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을 막으려면 다음을 따라한다.

하나 NTFS 파일 시스템으로 포맷할 때 설정하는 클러스터(cluster) 크기를 기본 값인 2,048바이트에서 4,096 바이트로 바꾼다. 읽기와 쓰기 성능이 좀더 효율적으로 된다.

둘 가상 메모리로 쓰는 페이징 파일 위치를 윈도가 깔린 파티션이 아닌 별도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클러스터 크기를 좀더 크게 한다.

셋 NTFS의 MFT(master file table)의 MFT 존(MFT Zone)의 설정을 바꾼다. MFT 존은 MFT의 시작점과 끝점을 뜻하는데, 기본 값은 하드디스크 용량의 12.5%를 할당한다. 이 크기를 늘리면 성능이 향상된다.
MFT 존은 1에서 4까지 설정할 수 있다. 1은 12.5%, 2는 25%, 3이 37.5%, 4가 50%다. 파일서버의 경우, 전에는 읽기 작업을 많이 하는 PC 로 2나 3으로 설정했지만 요즘은 데스크톱 PC 도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달아서 쓰므로 2나 3으로 설정하는 게 효율적이다. 기본 값으로 설정된 MFT 존의 값을 바꿔보자.



시작 → 검색 창에 regedit라고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연다.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rentControlSet → Control → FileSystem를 찾는다.



오른쪽 창의 NtfsMftZoneReservation을 더블클릭해 값에 2나 3을 입력한다. 값이 없으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로 만들기 → DWORD 값을 고른 다음 이름을 바꾼 다음 값을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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