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S5는 4.8인치 화면에 GPS, 무선랜(WIFI), 블루투스, DMB, 와이브로(HSDPA)를 달아 총 5개의 RF를 하나의 제품에서 동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CPU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Z520)를 얹었고 멘로우 플랫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로 누구나 쉽게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고, GPS를 내장해 구글어스 등 다양한 LBS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PC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XP를 운영체제로 액티브엑스(Active X)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별도의 인터넷뱅킹, 홈트레이딩, 인터넷쇼핑 등에 제약 사항이 없다. 뿐만 아니라 빌립에서 자체 개발한 큐브 UI가 탑재되어 있어 이용자가 편리하고 재미있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H.264 720P의 HD급 동영상도 원활하게 재생이 가능하다.
빌립 관계자는 “S5, S7 MID는 편리한 미래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융합’이라는 이름아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들을 모아 놓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써 하나의 제품만으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빌립은 S5, S7 제품들을 이번 CES 2009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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