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www.sony.charislaurencreative.com)는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09’에서 8인치 사이즈에 최소 594g의 초소형 노트북 ‘바이오 P 시리즈’를 전세계에 동시출시 한다.

바이오 P 시리즈 (20.3cm, 8인치 LCD)는 가로/세로/폭이 각각 24.5cm, 12cm, 1.98cm로 A4용지 약 2/3 크기며, 무게도 VGN-P15L는 594g, VGN-P13LH는 620g으로 휴대용 생수병 정도에 불과해 PC 휴대성에 신경썼다.

컬러디자인은 순수한 자연의 천연석에서 고혹적인 4가지 색채를 가져온 것이 특징이다. 깨끗한 분위기의 ‘크리스탈 화이트’, 세련된 감각의 ‘올리빈 그린’, 매혹적인 ‘가넷 레드’, 모던한 매력의 ‘옵시디언 블랙’ 4가지며, 더불어 ‘스틱 포인터’도 각각의 4가지 제품컬러와 맞춰 키보드 중앙에 보석이 박혀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그 밖에 제품 내외부에 적용된 컬러, 스크래치에 강한 4중 특수 고광택 코팅, 표면에 나사가 없는 매끈한 마감 등 바이오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자랑한다.

1600x768의 8인치 ‘울트라 와이드 LCD’는 고해상도 화질에 특수 코팅처리로 반사를 최소화해 어디서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고급형 모델의 ‘노이즈 캔슬링 (Noise Cancelling)’기능은 주위 소음에 관계없이 낮은 볼륨으로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PC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키보드는 16.5mm 피치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로, 기존 프리미엄 바이오 제품과 마찬가지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양손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 중앙에 스틱 포인터를 달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이동 중에도 편하게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다.

윈도 전원이 꺼져 있어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악, 비디오, 사진을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모드 (Instant Mode)’가 업그레이드돼 인터넷 서핑도 부팅시간 기다림 없이 가능해 졌다. 또한 버튼 하나로 두 개의 웹 화면을 한 화면에 나란히 정렬해 주는 ‘윈도 어레인지먼트 (Window Arrangement)’기능은 울트라 와이드 LCD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그 밖에도 내장 웹카메라, 무선랜,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다수 갖췄다.

바이오 P 시리즈는 64GB SSD(Solid State Disk)를 장착한 고급형 VGN-P15L과 60GB HDD를 장착한 실속형 VGN-P13LH 두 가지며, 값은 각각 1,599,000원, 1,199,000원 이다. 이번 바이오 P 시리즈는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오는 2월 13일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 //vaio-online.sony.charislaurencreative.com/를 참조하면 된다.

바이오 P 시리즈 제품 제원

1) CPU 속도는 운영환경에 따라 감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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