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 7월호 커버스토리를 빛내준 주인공은 모델 이주형입니다. 청초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그녀를 소개합니다.
“모델 일에 성취감 느껴요.”
모델 이주형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이번호 커버스토리 주인공인 모델 이주형이 있었다. 사진작가와 촬영 컨셉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맑고 청초했다. 인사를 건네자 수줍은 미소를 짓는 그녀. 모델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한다. 그녀와 사진촬영 전 짧은 인터뷰를 진행해봤다.프로필
이름: 이주형나이: 24살키/몸무게: 168cm / 50kg취미: 등산, 음악 감상특기: 현대무용, 발레지난해 갓 데뷔한 모델 이주형은 수줍음이 많아 보였다. 이렇게 수줍음 많은 그녀가 모델 일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을까 궁금했다.“‘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지인을 통해서 모델을 뽑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지원을 했는데 합격을 한 거죠. 그게 모델 활동의 첫 시작이었어요.”조금은 우연히 모델로서 첫 발을 내디딘 그녀가 모델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유는 첫 촬영 때 느꼈던 성취감 때문이다.“첫 촬영 전에 ‘내가 이걸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어요. 사진작가님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해내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도 들었죠. 그런데 촬영을 마치고 나니까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모델 일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죠.”그녀의 취미는 등산, 음악 감상, 피아노 치기이며, 특기는 현대무용과 발레이다. “지금 대학생이에요. 현대무용을 전공, 발레를 부전공으로 했는데 지금은 생명과학과로 전과를 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특기가 현대무용과 발레예요. 여가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산에 가요. 청계산, 북한산 등 가까운 산을 주로 다녀요. 음악도 자주 들어요. 피아노도 배우고요.”이어 롤모델이 있느냐고 묻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경이라고 했다. “연기할 때 예뻐 보이려고만 하지 않고 망가지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피아노도 잘 치고 노래도 잘 부르는 다재다능한 점도 닮고 싶어요.”대답을 듣고 나서 생각해 보니 현대무용과 발레가 특기고, 취미로 피아노를 치는 그녀와 배우 이성경 둘 다 다재다능하다는 점이 닮아 보였다.마지막으로 smart PC사랑 독자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고 했다.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