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동A/S 콜센터는 일반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 자체 콜센터를 갖추지 못한 곳을 지원한다.

A/S 전화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중소기업청의 든든한 후원
중소기업 공동A/S 콜센터는 일반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 자체 콜센터를 갖추지 못한 곳을 지원한다. 400여 가지의 가전과 디지털 제품을 품목별로 나누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대기하고 있다.
참여제품 해당 업체의 전화로 소비자가 전화를 하면 상담사 화면에 업체이름이 뜨고 해당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은 담당자들이 제품 설치부터 이용 문의에 대해 설명한다. 수리, 교환, 반품 등 제품의 입고관련한 내용들은 실시간으로 참여기업과 연계하여 처리한다.

소비자들이 중소기업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A/S에 대한 불안감이다. 기업도 이를 잘 알지만 콜센터를 갖추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중소기업 공동A/S 콜센터를 이용하면 이런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다. 심사에 통과하면 2년 동안 통신비만으로 A/S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장비와 시스템 구축비, 인건비까지 절감할 수 있으니 기업에게는 일거양득이다.



업체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도움
중소기업 공동A/S 콜센터는 상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를 체계적인 DB로 만들어 자주 묻는 질문이나, 설명서를 만들기도 하고,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해 제품의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A/S 만족도를 조사해 참여기업은 이를 통계 자료로 활용한다. 씨앤에스링크, 동영하이테크, 이지서티 등 많은 업체들이 비용절감 외에도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제품에 대한 의견 분석등으로 큰 효과를 봤다며 다른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권장했다.
2009년에는 A/S뿐 아니라 시스템과 설비 인프라를 지원하고, 전시나 홍보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중소기업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객설문까지 대신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공동A/S 콜센터 조문제 팀장은 “앞으로 참여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 및 계획하고”있으며, 또한 “실제 제품 A/S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원기간 사업 참여일로부터 2년(단, 통신비는 업체 부담)
■ 대 상 자체 기술개발 제품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중소기업
■ 지원품목 A/S가 필요한 소비재 완제품으로 가전 및 생활용품 등
■ 선 정 신청서접수→서면평가→업체실사→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선정
■ 문 의 처 주소 :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 공동A/S 콜센터 담당자 앞
                        Tel) 02-6678-9327 / Fax) 02-6678-9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