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취업난에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은 점점 늘고있다.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오피스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업무에 이용되고 있으며. IT 분야에 글로벌한 회사가 많은것을 감안해 시사닷컴이 자격증 솔루션 유통업체 서티포트(Certiport, 대표 David Saedi)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공인 IT 자격증인 IC3, MCAS, ACA 등 국제 IT 자격증 3종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IC3 (Internet & Computing Core Certification)는 미국, 독일, 중국 등 80개국 이상에서 널리 활용하는 컴퓨터 입문자용 PC 활용능력 테스트로, 국내의 컴퓨터 활용능력시험과 비슷하나 글로벌 시장에서 범용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MCAS(Microsoft Certified Application Specialist)는 MS 오피스 활용능력시험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의 2007 업데이트 버전이다. MS 오피스 2007 버전으로 시험을 치르며,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 과목이 추가됐다.
또한 ACA는 드림위버, 플래시, 포토샵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어도비 활용 능력 시험으로, 최신 버전인 CS3 사용 능력까지 평가해 질적으로 향상된 테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3개 시험 모두 컴퓨터를 이용한 CBT 방식이며, 시험 직후 합격, 불합격 여부가 판정되어 응시자의 편의를 높였다. 최소 3일 전에 접수하면 응시 가능하다. YBM시사닷컴은 IC3, MCAS, ACA 자격증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제 공인 IT 자격증 전문 웹사이트 “YBM IT” (www.ybmit.com)을 신규 오픈했다. 시험 정보부터 접수, 결과 확인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YBM시사닷컴 측은 IC3가 국제 공인 자격증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80개국 이상에서 쓰이며, ACA는 현재 상용화된 국제 공인 어도비 활용 능력 시험이 없어 매우 경쟁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MOS는 세계 유수 기업이 인사고과에 활용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용도와 공신력이 높다. 이에 MOS 업그레이드 버전인 MCAS의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