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올림푸스가 실물보다 아름답게 나오는 ‘뷰티모드’ 재주를 단 뮤-9000 카메라로 남자친구들의 지갑을 겨냥하고 있다. 뮤-9000은 광각 28mm, 광학 10배줌 렌즈와 1,200만 고화소, 콤팩트한 디자인, ‘뷰티모드’ 등 다양한 인물촬영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여자친구가 실물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신 개념 인물 촬영/보정 기능인 ‘뷰티모드’가 특징이다. 영상처리 프로세서가 촬영한 인물 사진을 분석해, 최적의 발색 조합을 찾고 샤프니스(선예도)를 조절하여 뽀얗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두 번째는 인물의 눈. 인물의 눈에 비치는 캐치라이트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어 눈의 윤곽을 살려준다. 이 두 가지 기능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사진이 보정되면 피부가 투명하고 눈동자의 윤곽이 살아있는 수준 높은 인물 사진이 완성된다. 그 동안 복잡한 후 보정 작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사진을 모드 설정만으로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뷰티모드 이외에도 뮤-9000은 최대 16명 얼굴인식 이외에도 인물촬영과 야간인물촬영, 스포츠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인물사진 최적 촬영 조합을 스스로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오토기능을 탑재하는 등 인물촬영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2만8천 원(2G xD 메모리카드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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