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들이 알아야 할「정보보호 생활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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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들이 알아야 할「정보보호 생활가이드」 발간
  • 초코우유
  • 승인 2009.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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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옥션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를 비롯해 보이스 피싱, 인터넷뱅킹 해킹 등 인터넷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나 국민들은 이에 대한 대처요령을 잘 알지 못한다.  또한 악성댓글에 의한 연예인 자살 등이 사회문제화 되는 상황에서도 악성댓글이 불법행위임을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32가지의 요령이 담긴  '정보보호 생활가이드'를 내놓았다. 

정보보호 생활가이드에는 해킹 과 악성 바이러스 대응방법, 메신저 이용 주의사항, 온라인 금융거래  주의사항, 인터넷 중독 치유방법, 악성댓글의 위험과 대응방법 ,  사이버 성폭력 대처요령, 개인정보 침해 신고와 구제절차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각 주제별로 피해사례, 대응방법, 피해신고·상담기관, 관련 웹사이트 등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담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정보보호 생활가이드는 전자책(e-book)으로도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행정안전부(www.mopas.go.kr) 등 정부부처 홈페이지나 한국정보보호진흥원(www.boho.or.kr), 각급 학교 홈페이지, 네이버나 싸이월드 등 포털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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