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IT 전문 기업 ㈜대우루컴즈가 2019년 다수의 청년 인재를 채용해 청년 고용창출 문화 선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우루컴즈는 과거 대우그룹에서 분리 독립해 설립된 회사로, 16년간 IT 제조업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해왔으며 청년인재 확보를 통해 ‘젊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대우루컴즈의 최근 3년간 신규입사자 중 청년근로자의 비율은 73%에 달하며, 전체 임직원 중 청년 근로자의 비중은 50%에 이른다. 최근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특성화·마이스터고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20여명의 청년 인재를 추가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청년고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중소기업옴브즈만·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신용보증기금의 ‘최고일자리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단순 채용에 그치지 않고 채용 이후에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육성 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대학교·대학원 진학 및 학비를 지원해주는 ‘전문학업지원’을 사내 복지제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과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고졸사원의 실무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이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온 기업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학업지원을 통해 학습한 임직원이 4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임직원의 만족도 또한 크다.
윤춘기 대우루컴즈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 측면에서 인재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참신한 마인드를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보유한 청년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