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기존 웹툰 콘텐츠에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인 웹투니메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투니메이션은 네이버 만화 서비스 내에 플래시 기반의 SWF 형식의 파일 등록 기능을 구현해 가능해 진 것으로, 기존 누리꾼의 사랑을 받는 온라인 컨텐츠인 네이버 웹툰을 동영상 형식으로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첫번째로 지강민 작가의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이 웹투니메이션으로 공개된다. 이미 지난 22일, 예고영상(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92106&weekday= )이 네이버 만화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5일만에 이용자 방문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www.daum.net) 또한 지난달 초부터 새로운 형식의 만화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우주과학을 소재로 한 윤태호 작가의 '세티'는 DSLR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과 만화를 접목한 방식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의 김규종과 '그들이 사는 세상'의 서효림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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