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GST는 12월 16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소비자가전(CE: consumer electronics) 파트너를 상대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히타치GST는 오디오, 비디오 소비자가전 제품에 최적화된 시네마스타 하드 드라이브를 소개했으며, 소비자가전 시장의 동향과 방향을 논의했다.
히타치GST 코리아의 신동민 지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날 세미나는 주요 셋톱(Settop), DVR, IPTV 및 보안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동민 지사장의 CE 시장 동향 발표에 이어서 히타치 GST 일본의 CE 디렉터인 신이치 아먀모토가 히타치GST의 CE 제품 및 소비자가전 업계에 대한 히타치GST의 기여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히타치GST의 대표 소비자가전 하드 드라이브인 시네마스타 시리즈는 고해상도 (HD) 비디오 기기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성능, 고용량, 저소음 운전, 우수한 AV 기능, 저전력 및 저온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체들이 디자인, 가격 및 성능면에서 우수한 소비자가전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히타치GST의 1TB 하드 드라이브는 250시간에 달하는 MPEG-41 고해상도 (HD)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트림 (stream)의 비디오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네마스타 5K1000의 경우 혁신적인 쿨 스핀(CoolSpin) 기술을 탑재하여 최상의 성능, 전력 활용력 및 음향을 가능케 한다. 쿨 스핀 드라이브는 저전력 저소음 운영을 위해 최적화된 모터 디자인을 사용함으로써 차세대 DVR 및 셋톱박스 제품들이 저소음 저전력 환경 속에서 보다 증가된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5인치 소비자가전 하드 드라이브인 시네마스타 C5K500는 디지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4세대 500GB 하드드라이브로서 기존 모델에 비해 읽기/쓰기 전력이 22% 감소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