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돈을 요구 할 땐 '본인인증'을 거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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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돈을 요구 할 땐 '본인인증'을 거쳐라
  • 편집부
  • 승인 2010.01.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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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해 돈을 갈취하는 ‘메신저 피싱’ 때문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범인도 지능화되어 쉽게 알아채기도 힘들다. 네이트온은 메신저피싱을 대비해  대화창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 등을 통해 상대가 지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본인인증서비스'를 내놨다. 

네이트온 본인인증 서비스는 상대방이 메신저로 돈을 요구할 때 메신저 창에 설치된 ‘본인 인증’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상대방의 대화창에 인증방법 선택 창이 만들어져 휴대전화 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휴대전화 인증을 선택하면 지인 명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로 인증번호가 전송된다. 동시에 상대방 메신저에도 인증번호 입력을 위한 창이 생겨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틀린 인증번호를 입력했거나 상대방의 인증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본인 인증에 실패했다는 경고 문구가 표시된다. 이용요금은 공짜다.
 
* 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SK컴즈 , 경찰청 공동 제도 개선사항

시행 시기

제도 개선 사항

2009. 8. 31

대화창내 주의문구 강화

2009. 8. 31

메신저 피싱 위험지역 접속 알림제

2009. 9. 30

1회용 비밀번호 (OTP) 제도 실시

2009. 10. 31

메신저 피싱 신고 탭

2009. 12. 30

휴대폰, 공인인증서 이용한 본인확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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