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10일 저녁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2010 신규대리점을 위한 영업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레노버의 국내 유통 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딜론 예(Dillon Ye) 이머징 마켓 아이디어 사업부 이사와 웨이준(Weijun) 아이디어 제품 그룹 부사장을 비롯해 약 250명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레노버의 새로운 영업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선 향후 공격적인 채널 전략을 통해 올해 안에 레노버 공식 판매처를 29개 이상 확대를 목표로,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국내 유통 채널을 강화키로 했다.
이어 별도로 마련된 전시존에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2년 연속 수상한 기업용 노트북의 선두주자인 씽크패드 제품들과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신규 파트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한국레노버는 향후 정기적인 파트너 행사와 더불어 파트너들과 레노버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 시장과 기업용 시장에서의 레노버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