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트북가방 전문브랜드 디코타 코리아(메이드 유통)는 오는 8월부터 아이패드 커버를 들고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나선다.
디코타가 아이패드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시판하는 이 제품은 아이패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커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제품은 안감 색상에 따라 파랑(N26438P과 분홍(N26448P) 등 두 종류로 나뉜다. 겉면은 40% 양모와 60% 아크릴이 혼합된 재질로, 최고급 가죽이 세부 조정돼 있다.
휴대가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특히 아이패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커버는 기존의 가방형 파우치 타입과 달리 꺼내 쓰기가 편리하다. 이런 점들이 아이패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코타 코리아 홍보담당 김대중 과장은 “이 제품은 뚜껑이 달린 파우치 타입의 아이패드 가방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아이패드를 쉽게 꺼낼 쓸 수 있는 동시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3만8천원500원.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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