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27형 그린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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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27형 그린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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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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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대우루컴즈가 27형(68.5cm) 모니터 L2700HM을 출시했다.

L2700HM은 16대 9 화면비의 스크린으로 풀(FULL) HD를 지원한다. 이는 일반 HD에 비해 2배 이상 깨끗한 화질을 자랑하며, 동적명암비(ACR) 6만 대 1과 응답속도 2ms로 선명하고 눈의 피로를 최소한으로 줄인 고급형 화질을 제공한다.

화려한 스펙에 더해 타사 제품과 구별되는 L2700HM만의 특성도 존재한다. 소비전력 48W로 동급제품대비 5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를 보인다는 것.

또한 할로겐, 납, 수은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국제 환경규격(RoHS)를 만족 시키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컬러스프레이와 페인트(VOCS)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자동고정종횡비 버튼을 두어 화면의 비율 조정을 원터치로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모니터의 높낮이 조절과 좌우로 돌릴 수 있는 스위블 기능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 탑재가 27형 모니터 중 대우루컴즈 L2700HM에서만 보이는 특징이다.

대우루컴즈 마케팅팀 설영석 씨는 “타사의 동일한 크기 제품에 비해 슬림한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특징을 모두 담은 제품”이라며 “PC방 및 일반 사용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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