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개발사 하나마이크론에서 기업용 서버와 PC 마니아를 위한 신제품을 8월 중순께 선보인다.
‘포르테 K2’(Forte K2)라고 이름 붙은 새 SSD는 기존 MLC SSD인 포르테 시리즈 후속으로 2.5인치 SATA2 방식이다.
용량은 128, 256GB 두 가지이며,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인디링스 베어 풋 컨트롤러를 얹었다.
기판을 새로 설계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RAID로 엮었을 때 안정성과 성능에 초점을 뒀다.
지속 읽기(초당 260MB), 지속 쓰기(초당 200MB) 속도가 빨라졌고 트림(TRIM) 처리 능력도 향상됐다.
포르테 K2는 8월 중순 이후 앤디코와 명인일레트로닉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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