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겟! 디에스엘알! 업그레이드 페스티벌(Get! DSLR! Upgrade Festival)’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소니코리아 직영 판매점 및 소니 DSLR 알파 전 취급점에 카메라를 기증하는 고객에게 소니 카메라 알파500 모델을 1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기증된 카메라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제조사에 관계없이 컴팩트 디카를 포함한 필름카메라, DSLR카메라,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 등 제품이면 모두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알파500 구입고객 중 정품등록 후 사은품 신청을 한 고객들에게는 워크맨 NWZ-W252/W를 증정한다.
이어폰과 MP3 플레이어 본체를 결합해 ‘음악을 입는다(Wearable)’는 개념을 구현한 워크맨 NWZ-W252/W는 초경량 일체형 제품으로 생활방수 기능과 세련된 화이트컬러 디자인을 더해 야외 스포츠레저 활동 중 스타일리시하고 자유로운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소니 알파의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휴면 전자기기를 재활용해 ‘착한’ 가격의 DSLR카메라 알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년의 경우 2차에 걸쳐 진행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 역시 가전제품의 사회적 재사용이라는 친환경적 의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한다는 가치 있는 행사로 구입 고객은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제품 할인 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 제품을 가치 있게 재활용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 및 알파 온라인(//alpha.sony.charislaurencreative.com)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Beautiful Store)는 영국의 옥스팜을 본보기로 해서 지난 2002년 출범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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