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유무선 공유기와 스마트폰이 자연스럽게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바로 공유기가 와이파이 기능이 더해진 것 때문이다.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harislaurencreative.com)는 와이파이(Wi-Fi)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폰과 완벽 호환되는 11n 유무선 공유기 제품라인업(에어스테이션 시리즈)을 완성하고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까지 약 300만 여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된 국내시장은 올해 연말까지 약 500만대~6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의 폭발적인 증가로 국내 유무선공유기 시장 역시 청신호가 들어 왔다.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하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팔로는 국내 유무선 공유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저가형 제품인 ‘WCR-GN’ 모델과 중가형 제품 ‘WHR-G300N’, ‘WHR-HP-G300N’모델, 고가형 제품인 ‘WZR-HP-G300NH’ 모델 등의 에어스테이션 제품라인업을 완성시키고 사용자들의 환경에 따라 최적의 공유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 시켰다.
특히 버팔로의 모든 공유기는 한글 메뉴월 및 한글 펌웨어를 완벽지원하고 있어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Wi-Fi)와 완벽 호환될 수 있도록 펌웨어 업데이트에도 한층 신경을 썼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환경에 따라 버팔로 공유기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저가형 모델은 WCR-GN은 26m²~33m²(8평~10평)에서 사용하기 적하며 중가형 제품 ‘WHR-G300N’, ‘WHR-HP-G300N’모델은 66m²~132m²(20평~40평), 고가형 제품인 ‘WZR-HP-G300NH’은 132m²(40평형)이상에서 적합하다.
버팔로 에어스테이션 시리즈는 초 슬림 컴팩트한 사이즈를 적용해 협소한 공간에 설치하기에도 편리하며 고감도 안테나를 채택해 가구나 벽 등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을 줄여,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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