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예로부터 거실 가전의 중심은 TV였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독자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거실의 TV로 함께 영화를 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 거실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거실에 TV 대신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프로젝터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몰입감에 있다. 같은 비용이면 TV보다 훨씬 몰입감 높은 대화면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8월 기준으로 약 100만 원의 예산을 TV 구매에 사용한다고 가정해보자. 해당 예산으로 대기업 제품을 국내에서 구매한다면 65인치급의 제품이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프로젝터는 다르다. 동일 금액으로 거의 2배 크기의 달하는 120인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LG전자 시네빔 HF60LA(이하 HF60LA)는 거실용 홈 시네마에 적합한 제품이다. HF60LA는 최대 120인치의 화면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webOS 4.0을 품어 별도의 기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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