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 2015년까지 톱5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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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키, 2015년까지 톱5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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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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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키시스템즈(이하 한국오키)가 향후 5년 안에 국내 프린터 시장에서 톱5 진입까지 성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국오키는 12일 서울 강남무역센터에서 가진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A3컬러 레이저프린터 시장점유율을 올 상반기 현재 19.7%에서 30%까지 성장시킬 방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오키는 올해 안에 영업강화 등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지역별 지사를 구축해 전국 지사망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전국 100여개의 협력사와 서비스 지정업체도 함께 연계해 지방 서비스 라인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계열회사 가운데 네트워크 전문업체 인포-컴과 손을 잡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유동준 대표이사는 “한국오키의 5년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프린터시장에서 생존 그 자체였다”며 “우리가 강할 수 있는 집중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협력사들과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신속한 시장 대응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 5년은 이런 부분을 잘 살려나간다면 현재보다 괄목할 만한 성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오태수 마케팅 본부장은 “오키는 작지만 강한 회사를 지향한다”며 “향후 5년 안에 국내 프린터시장에서 톱5, A3 프린터 점유율 30%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키는 올 하반기에 신제품발표회를 갖고, 2010년 상반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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