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harislaurencreative.com)는 한라엔컴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는 한라엔컴의 빌딩자동화 및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건설, SOC, 빌딩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라그룹 가운데 콘크리트, 레미콘 등 건설자재 전문업체인 한라엔컴과 슈나이더가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그린 에너지 사업으로의 확장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릭 리제 사장은 “앞으로 한라엔컴을 통한 한라그룹과의 업무제휴를 점차적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효율화 및 측정, 점검 기준을 공유하고 기술과 서비스 협조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판매 방식 개발과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라그룹과의 업무 제휴를 계기로 그린 에너지 비지니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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