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후지유통은 국내시장에 폭넓은 사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폰, 갤럭시폰을 위한 명품 수제 케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넷북용 가방, DSLR 카메라용 가방 등 액세서리 류를 중점적으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후지유통은 현재 액세서리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제일모직의 ‘아이잘’ 브랜드와 수제 통가죽 가방업체인 여우와곰 등 제작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후지유통은 IT디바이스 시장은 급격하게 명품화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반면, 명품을 명품답게 담아주는 액세서리는 많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하게 된 것이다.
또 액세서리 시장의 고급화, 브랜드화, 개성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루이비통, 샤넬, 크리스찬 디올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수준으로 패션트랜드화 하고, 관련 상품을 본격 유통시키면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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