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NVIDIA의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인 GF110을 얹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GeForce GTX 570 2종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엠텍의 EVGA GeForce GTX 570 2종은 480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으며 1280MB 용량의 초고속 GDDR5 메모리 사양을 가지고 있다.
팩토리 오버클럭 유무에 따라 일반 제품과 SuperClocked 제품 두가지로 나뉘어 판매되며 오버클럭 제품인 SuperClocked는 797MHz의 GPU와 39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일반 제품에 비해 8%성능도 성능 향상 효과를 갖고 있다.
지포스 GTX580의 뒤를 이어 등장한 지포스 GTX 570은 기존의 플래그십 모델인 지포스 GTX 480보다 더욱 발전하여 최대 20% 가량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증기 챔버 방식을 이용한 고효율, 고성능 쿨링 솔루션을 적용하여 소음도를 대폭 낮추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 11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특히 높은 테셀레이션 성능을 제공하는 EVGA GTX 570은 실제와 같은 물리 효과를 표현해 주는 PhysX 기술 및 3D 비전 서라운드 지원 등을 통해 몰입감 높은 PC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EVGA의 전 제품에는 그래픽카드 오버클럭 유틸리티로 명성이 높은 EVGA Precision Tuning Utility와 EVGA OC Scanner Utility를 무상으로 제공되어 그래픽카드의 세세한 튜닝을 통해 성능 극대화가 가능하며 각종 상태 정보 알림과 게임 중 실시간 프레임 수 측정 기능 및 안정성 점검 기능도 제공한다.
또 구입 후 EVGA 홈페이지(www.evga.com)에 제품을 등록하면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3DMARK의 새로운 버전인 '3DMARK 11'의 Advanced Edition 등록 코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