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트라게임즈(CEO: 배상찬)는 SNK(CEO: 토야마 코이치)와 협력하여 PS4, 닌텐도 스위치, XB1으로 출시된 검극대전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영문명: Samurai Shodown, 한국어판)’이 세계 최대 대전 격투게임 대회 EVO 2020(Evolution Championship Series 2020)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개최된 EVO는 매년 여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다양한 격투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 토너먼트 중 하나이다. EVO 2020는 현지시각으로 2020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andalay Bay Resort and Casino에서 개최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회의 공식 사이트(//evo.shoryuk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개최된 EVO 2019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사무라이 쇼다운’은 PS4, 닌텐도 스위치, XB1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폭넓은 팬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마지키나 미나’, ‘카자마 소게츠’, ‘이로하’ 등의 시즌패스2 DLC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배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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