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피아인터내셔날의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연필 굵기의 15.0mm 울트라 슬림 21.5형 LED 모니터 ‘TSLED22’를 출시했다. 현재 알파스캔 모니터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TLED24(24형)와 디자인과 사양이 동일한 제품이다.
TSLED22는 후면부를 포함한 모니터 전체를 블랙 수퍼 피아노광택으로 처리했으며, 일반 LCD 모니터의 절반 수준인 15.0mm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름다운 뒤태를 가지고 있어 회사 중역들의 사무실이나 금융 회사 등의 대고객 창구 등에 배치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업계 최고 수준인 5백만대: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 1920Ⅹ1080 Full HD 화면을 통해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하며, HDMI 1.3 버전 입력단자와 2010년 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아 화질과 사운드 품질을 두루 갖추고 있다.
21.5형이면서도 모니터 입력 구성은 기본적인 D-SUB와 DVI외에 HDMI까지 지원함과 동시에 HDCP를 지원해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16:9 와이드를 선호하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폭넓은 확장성 또한 탁월하여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변환할 수 있어 4: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CCFL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모니터 대비 약 50% 정도 전력소모량을 감소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Eco(절전) 모드로 사용시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하여 추가로 45%의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