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주최로2003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이번 ‘행복’을 주제로한 전시회도 조세현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또 이번 전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병헌, 김희애, 이승기, 장근석, 윤시윤 등 인기 스타들이 대한사회복지회가 보호 중인 영아들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으로 구성되며, 전시 작품은 모두 ‘엡손 대형 잉크젯 프린터’와 ‘엡손 프로페셔널 사진 용지'를 사용해 인화되었다. 한편 전시회장에서는 후원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스타와 아기 사진이 담겨있는 팜플렛과 다이어리를 제공하며, 전시를 통해 모금 된 후원금은 가정을 기다리는 영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및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엡손 관계자는 “입양아를 위한 사진전 후원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전시 작품은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엡손은 이번 사진전을 포함한 많은 사진 관련 전시 및 행사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엡손은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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