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NAS)가 나왔다.
버팔로의 ‘링크스테이션 프로 라이브’(모델명 : LS-V2TL)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를 통해 NAS에 접속, 각종 자료를 미리 보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크기는 450×175mm로 아담하다. 가정은 물론, 소규모 사무실 환경을 고려해 USB 프린터 서버, 내장 FTP 서버, 웹 서버 기능을 담았고,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PC를 켜지 않아도 NAS 자체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최신 CPU를 달아 속도도 높였다. 기존 USB 외장 하드디스크보다 1.8배 빨리 전송하고, 복사 시간도 20% 빠르다. 1TB는 25만 원, 2TB는 35만 원이며, 3년 무상 A/S를 보증한다. 제품 문의는 삼지 아이티(02-717-33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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