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에 웹게임 최초로 모바일 ‘멀티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4월 16일(목)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출시 한달만에 ‘멀티플랫폼’ 서비스인 ‘웹젠 리모트’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웹젠이 선보이는 ‘뮤 이그니션2’의 ‘웹젠 리모트’는 모바일 버전의 게임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PC에서 보이는 화면을 모바일에 전송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웹젠 포털에 가입한 ‘뮤 이그니션2’ 회원이라면 ‘리모트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먼저 PC용 ‘웹젠 리모트’ 프로그램은 ‘뮤 이그니션’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용 ‘뮤 이그니션2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는다. 이후 ‘뮤 이그니션2’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게임을 플레이할 PC를 모바일 앱과 상호 등록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전원이 켜진 PC에서 게임 접속이 유지되어야 한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2’의 ‘웹젠 리모트’ 뿐만 아니라, ‘뮤 온라인’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뮤 라이트(MU Lite)’도 서비스 중이다. 웹젠은 풍부한 ‘멀티플랫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사가 서비스 중인 다양한 PC게임에 ‘멀티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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