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에서 안드로이드를 얹은 태블릿 홈(SoIP: Service Over IP) 장치 ‘아이덴티티 허브(모델명: S200U)’를 공개했다. 아이덴티티 허브는 가전기기를 포함한 집안의 다양한 제품의 모니터링과 제어, 미디어 공유 기능 등을 단 스마트 홈 허브 장치다.
아이덴티티 허브는 N-스크린 플랫폼을 달아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등 다양한 장치와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주고 받고 공유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가족 구성원끼리 FNS(Family Network Service) 서비스를 위한 통로 역할을 한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iance),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네트워크 기능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재주로 홈 컨버전스 환경을 완성한다.
1GHz CPU를 달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VoIP 영상통화, 덱트(DECT: 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 방식의 무선 핸드셋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엔스퍼트는 보다 다양한 기능 도입한 홈 허브 장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후속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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