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도 스마트하게” 맥 앱스토어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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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스마트하게” 맥 앱스토어 시대 개막
  • PC나빠
  • 승인 2011.0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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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CES 2011을 통해 1,000여 개의 앱을 보유한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 영업 시작을 알렸다. 맥 앱스토어를 이용하려면 스노우 레오파드 이용자일 경우, 맥 OS X v10.6.6의 일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된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맥 앱스토어는 1,000개가 넘는 앱들과 함께 멋지게 시작한다”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앱을 검색하고 구입하기 위한 이 새롭고도 혁신적인 방식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 앱스토어는 교육, 게임, 그래픽,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기존 아이폰/아이팟 앱스토어와 유사한 구성이며, 이용 방법도 동일하다. 이용자들은 맥 앱스토어를 통해 맥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utodesk, Ancestry.com, Bonix와 같은 개발 회사가 만든 앱들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iLife 11에 해당하는 iPhoto, iMovie, GarageBand 역시 각각 14.99 달러에 따로 구입할 수 있다.



맥 앱스토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맥 OS X v10.6.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거나 apple.com/mac/app-store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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