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무표정을 보면 고양이처럼 차분하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데 웃는 얼굴은 딴판이다. 정말 한없이 맑고 밝아 보이는 강아지가 생각이 난다고 해야 할까. 진중하게 고민할 때의 얼굴과 이야기를 신나게 이어나가면서 웃던 모습을 보고, 반전매력의 힘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또다시 느끼게 됐다. 반달 같은 눈웃음이 아름다웠던 그녀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배우 김민서는 배우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기지망생이다. 대학교에서 연기과를 전공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고 동시에 여러 가지 모델 활동도 하면서 점점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프로필>
이름: 김민서
나이 : 23세
키/몸무게 : 157cm/41kg
취미 : 영화감상, 독서, 라이딩, 노래 부르기
특기 : 노래, 현대무용, 수영
인스타그램 : minseo_jpg_
“제가 영화나 공연 보는 걸 너무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걸 직접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처음엔 가장 컸죠. 흥미가 있는 만큼 습득도 빠르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말 하면 할수록 배우라는 꿈에 대한 욕심이 더욱 커지더군요. 그래서 아예 배우로 꿈을 굳혀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웹드라마에 관심이 쏠렸다. 웹드라마의 경우, 드라마나 영화 같은 기존 플랫폼과 달리 10~2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래서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정연기와 대사처리가 필수다. 최근에는 이를 염두하고 연기 연습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누군가의 삶에 스며드는 듯 한 분위기의 작품이 가장 욕심나요. 부담감 없이 담백하고 솔직한 역할도 해보고 싶고요. 공효진 배우처럼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연기를 펼치는 게 제 가장 큰 꿈이에요.”
그녀의 올해 목표는 배우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것이다. 모델 활동도 겸하면서, 다양한 오디션에도 참가하고, 배우로서 한발자국 나아갈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한다.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가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사진 촬영 : 포토그래퍼 애드워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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