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코어i 시리즈는 과연 어디까지 오버클록이 될까?
국내 최고 오버클록커들이 참여하는 ‘샌디브리지 오버클록킹 챔피언십’이 22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 3층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인텔과 아수스, 다나와가 공동 후원하고 브레인박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텔 코어 i5 2500K와 아수스 P8P67 메인보드를 이용해 오버클록킹 최강을 가릴 예정이다.
코어 i5 2500K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터보부스트 2.0 등 처리속도 향상에 주력한 제품으로, 특히 오버클록에 유리하도록 배수 제한을 해제한 것이 특징이다.
아수스 P8P67 메인보드는 디지털 전원부, ‘터보V’ 기능 등 오버클록에 최적화된 메인보드로 이번 대회에서 성능을 입증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버클록킹 대회는 공랭 방식 5개 팀과 액체질소 5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오버클록킹 행사 이외에도 2세대 코어 i 패밀리 시리즈로 꾸민 PC를 이용한 게임 대회와 제품 전시 세미나 등이 열린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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