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2K는 12일(한국시간)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 5(이하 PS5)의 Future of Gaming(게임의 미래) 이벤트에서 PS5로 구동한 ‘NBA 2K21’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세대 하드웨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K 타이틀인 ‘NBA 2K21’은 PS5의 뛰어난 성능과 속도,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최고의 스포츠 게이밍 경험과 차세대 게이밍에서 돋보이는 비주얼 쇼케이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차세대 콘솔에서 ‘NBA 2K21’은 획기적으로 향상된 로딩 속도, 절대적 수준의 시각적 구현, 농구팬과 선수들을 위한 폭 넓은 독보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게임 기능, 게임 모드, 브랜드 파트너십, 소셜 이벤트, 게임 내 경험, 그리고 방대한 분량의 새로운 사운드 트랙 등을 이번 가을 게임 출시 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가 끝난 직후 2K가 공개한 전체 영상에는 NBA 스타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팀의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선수와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의 공동 창립자 그렉 토마스(Greg Thomas)가 출연해 미래의 기술로 오늘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보여줄 차세대 콘솔의 빠른 로딩 속도와 사실적인 비주얼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자이언의 드리블부터 백보드를 부서뜨린 덩크슛까지 모두 충실하게 게임 속에서 구현되었으며, 이처럼 더욱 실제에 가까운 농구 시뮬레이션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K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인 멜리사 벨(Melissa Bell)은 “새로운 콘솔의 출시가 드물게 이뤄지는 만큼 차세대 하드웨어로 구동되는 ‘NBA 2K21’을 팬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살펴보고, 올해 팬들이 플레이해봐야 할 지구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스포츠 시뮬레이션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보이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비주얼 컨셉의 공동 창립자 그렉 토마스는 “자이언의 덩크슛처럼 실제 같은 그래픽부터 2초 미만의 로딩 속도까지 차세대 콘솔의 ‘NBA 2K21’은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전달한다”며 “‘NBA 2K21’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스포츠 시뮬레이션의 기준을 재정립할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NBA 2K21’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을 방문하거나 소셜 채널을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