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는 제 6회 블리즈컨(BlizzCon) 게임 컨벤션을 오는 10월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인 워크래프트(Warcraft®), 스타크래프트(StarCraft®), 디아블로(Diablo®) 시리즈를 기념하는 행사로 전세계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를 위한 페스티벌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금년에도 블리자드 게임의 최신 소식 뿐 아니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와 토너먼트 대회로 신나게 꾸며질 블리즈컨을 개최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블리즈컨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으로,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여 게임내 세계관을 실제로 체험하며 열정을 나누는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난 블리즈컨은 2010년 10월에 애너하임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입장권은 단 몇 분 만에 매진되었고, 디아블로 III의 다섯 번째이자 최종 캐릭터 직업인 악마 사냥꾼 공개, 그리고 터네이셔스 D의 폐막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입장권 판매 일정 및 가격 등 블리즈컨 201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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