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환경에 적합한 사이즈와 디자인
보통 PC사운드바는 모니터 앞에 배치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모니터와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 앱코 S1200AC의 크기는 440x51x64mm로, 27인치/32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의 모니터와 잘 어울린다. 모던하고 엣지 있는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전면에는 전원 & 볼륨 조절 다이얼을 비롯해 마이크/헤드폰 단자, 스피커 & 헤드셋 전환 스위치 등 필요한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하단에는 진동 및 미끄럼 방지 패드가 배치되어 사운드 출력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한다.정격 6W 풀레인지 유닛 탑재
앱코 S1200AC에는 좌우 3W의 직경 40mm 풀레인지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 음원의 왜곡을 최대한 줄인 풀레인지 유닛을 적용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도 선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기자는 앱코 S1200AC와 함께 PC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감상했는데,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모두 부족함 없이 선명하게 청취할 수 있었다. 스피커로 듣기 너무 시끄럽다면 전면에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장착해 층간소음 걱정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콘솔 게임기, TV와도 사용 가능
앱코 S1200AC는 PC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가 아니다. PS4, 엑스박스 등의 콘솔 게임기는 물론 TV와도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3.5mm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은 PC 이외의 환경에서도 그대로다. AC 전원으로 연결하는 것도 특징이다. 다른 사운드바의 경우 USB로 연결해서 중간에 파워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앱코 S1200AC는 AC 파워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될 뿐만 아니라 USB에 연결된 디바이스가 많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