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1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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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1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
  • doctorK
  • 승인 2011.02.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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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이 2월 8일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1100D’와 함께 콤팩트 카메라 9종, 렌즈 3종 등 상반기 신제품 16종을 발표했다. 

캐논은 지난해 ‘영웅바디’라 불리며 한국 DSLR 시장을 석권했던 ‘EOS 550D’의 후속기인 ‘EOS 600D’와 초보자들을 위해 간편한 조작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OS 1100D’를 발표했다. 캐논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올해에도 DSLR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은 캐논 고유의 HS 시스템 탑재 모델, GPS 기능 탑재 모델, Full HD 동영상 지원 모델 등 캐논의 차별화 된 기능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했다. 또한 가격대 및 기능 별로 세분화된 제품군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논은 2011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를 통해 프리미엄 엔트리 DSLR 라인업과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를 갖춘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올 상반기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카메라 사용 인구와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EOS 600D’의 가장 큰 특징은 캐논의 엔트리 DSLR 기종 중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약 104만 도트)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회전형 클리어뷰 LCD는 로우 앵글이나 하이 앵글과 같은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활용하면 아이들의 눈높이나 머리 위 같은 높은 곳을 촬영 할 때 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자유로운 사진 표현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브한 여성과 젊은 소비자층, DSLR을 처음 접하는 초보 입문층을 겨냥한 ‘EOS 1100D’은 ‘DSLR은 검정색이다’라는 편견을 깨고 ‘블랙, 레드, 브라운’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무게가 약 500g(배터리, 메모리 포함)에 불과해 휴대성도 높아졌다. 

새로운 익서스 3종은 모두 지난 해부터 도입된 고감도 센서와 캐논의 최신 디직(DIGIC)4 프로세서를 결합한 HS 시스템을 탑재하고 Full HD 동영상 촬영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파워샷 SX220 HS는 최신 영상처리 프로세서 DIGIC 4와 약 1,210만 화소의 고감도 센서로 구성된 HS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392mm를 지원하는 광학 14배 줌 렌즈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춰 최대 망원 촬영 시에도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파워샷 SX230 HS는 파워샷 SX220 HS와 동일한 기능에 캐논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GPS 기능을 탑재한 모델이다. ‘구글 지도’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지도상에 GPS 로그와 사진을 함께 표시할 수 있다. 카메라 전원을 끌 때 일정 간격으로 위치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촬영지 기록뿐만 아니라 이동 경로를 지도에 표기하여 기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워샷 A3300 IS은 약 1,600만 화소, 파워샷 A3200 IS는 약 1,410만 화소의 CCD를 탑재한 고화소 디지털 카메라다. 최대 광각 28mm부터 시작하는 광학 5배 줌 렌즈는 F2.8 - F5.9의 조리개를 가져 실내와 실외 촬영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장한다. 이 밖에 촬영환경을 분석, 32장면에서 최적의 촬영 조합을 찾아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을 갖췄다. 

흐림 감소 모드를 탑재한 캐논 파워샷 A2200은 파워샷 A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디지털 카메라다. 약 1,410만 화소의 CCD를 탑재하고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112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4배 줌 렌즈를 갖췄다. 

캐논 파워샷 A800은 파워샷 시리즈 중에서 가장 쉬운 조작법을 가진 제품이다. DIGIC 3 영상 처리 프로세서와 약 1,000만 화소의 CCD를 갖췄으며, VGA급의 동영상 촬영 기능과 2.5형 LCD를 탑재한 기본에 충실한 캐주얼 모델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2011년 상반기에 출시된 캐논의 신제품들은 우수한 성능과 함께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사용법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쉽고 뛰어난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즐겁게 사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사진문화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며 1위 브랜드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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