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카메라의 주력 렌즈군인 EF 렌즈가 13개월 만에 1000만 대를 생산하는 기염을 토했다. 1987년 3월 첫 생산을 시작한 이래 누적 판매량은 2011년 1월 현재 6000만 대를 넘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 따르면 EF 렌즈는 첫 생산 후 1000만 대를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8년 5개월이지만 점차 시간을 단축했다. 2000만 대 돌파는 5년 6개월이 걸렸고, 5000만 대에서 6000만 대로 넘어가는 데는 단 1년 1개월이 걸렸다.
한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EF 렌즈 6000만대 생산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2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여 동안 EF 렌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세 가지 사은품을 증정하는 ‘캐논 렌즈 플러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3월 2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뒤 3월 25일까지 홈페이지(www.canon-ci.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구입한 렌즈 구경에 맞는 캐논 정품 보호 필터, EF 24-70mm f/2.8L USM 렌즈모양의 머그컵, 카메라 크리닝 키트(프리미엄 융 포함) 등을 선물한다.
프로모션 대상 EF 렌즈는 총 13종으로 다음과 같다.
■ 단렌즈 7종 : ▲EF 24mm f/1.4L II USM ▲EF 35mm f/1.4L USM ▲EF 50mm f/1.2L USM ▲EF 50mm f/1.4 USM ▲EF 85mm f/1.2L II USM ▲EF 85mm f/1.8 USM ▲EF 135mm f/2L USM)
■ 매크로(접사)렌즈 6종 : ▲EF 50mm f/2.5 Compact Macro ▲EF 100mm f/2.8L Macro IS USM ▲EF 100mm f/2.8 Macro USM ▲EF 180mm f/3.5L Macro USM ▲MP-E 65mm f/2.8 1-5x Macro Photo ▲EF-S 60mm f/2.8 Macro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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