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특별히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 이하 LANL)의 고성능 컴퓨팅 가속 심포지엄이 GTC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빌 댈리(Bill Dally) 수석 과학자는 “GTC는 과학 및 기술 컴퓨팅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간 일정 중 하나가 되었다”며 “이번 올해 고성능 컴퓨팅 가속 심포지엄 일정이 추가된 것 자체가 GPU와 병렬컴퓨팅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미 국립안보연구소인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는 슈퍼컴퓨팅 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자들을 한데 모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가장 시급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별도의 독립행사로 고성능 컴퓨팅 가속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美 어바나 샴페인(Urbana-Champaign) 소재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의 클라우스 슐튼(Klaus Schulten) 물리학 교수는 “이처럼 폭넓은 연구 분야가 참여하는 회의도 드물다”며 “이는 GPU가 복잡한 과학적 문제에 안성맞춤의 해결책임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PNY, 넥스트 IO(Next IO), GE 인텔리전트 플랫폼(GE Intelligent Platforms), AMAX, 아프로(Appro), 더 포트랜드 그룹(The Portland Group), 울프램 리서츠(Wolfram Research) 등 GTC 2011의 스폰서 및 참가자 중 다수가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다.
GTC 2011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 이메일 업데이트신청으로 참가 지원 기간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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