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CJ ENM 게임 채널 OGN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ENTUS GAMING GEAR’가 게이밍 기어 부문 외 컴퓨터 및 모바일 주변기기, 악세서리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NTUS GAMING GEAR’는 지난 2016년부터 OGN에서 운영하는 엔투스 게임단소속 프로게이머들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을 출시, 개성 있는 디자인과 고성능의 제품으로 평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020년 8월 발표하는 신제품은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문화에 적합한 웹캠 제품이다. 신제품 ‘ENTUS WC33 Full HD360’ 웹캠은 FHD 해상도, 광시야각 렌즈, 전방향 고성능 마이크, 전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고성능 웹캠이다.
사용 시 초점이 잘 안 맞는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향상된 오토포커스 기능과 주변 밝기에 따른 화면 보정으로 보다 선명한 영상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65°~78° 사이의 일반 웹캠보다 약 30° 정도 넓은 95°의 넓고 시원한 화각이 특징이다.
CJ ENM OGN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성능 게이밍 기어에 주력했던 ‘ENTUS GAMING GEAR’가 이번 웹캠을 출시하며 컴퓨터 및 모바일 주변기기,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한다”며 “언텍트 시대에 게이밍 기어 및 컴퓨터, 모바일 주변기기 등은 더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컴퓨터 케이스, 멀티허브, 무선 충전기 등 게이머의 편의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