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사이즈의 68키 키보드
몬스타기어 MK16BT는 68키 배열을 채택해 주로 사용하는 키의 배열이 일반 키보드와 같다. 미니키보드는 다른 키보드와 키 배열이 다른 경우가 많아 취향을 타는 부분이 많았는데, 몬스타기어 MK16BT는 정배열 유지로 해결해 사용 시 불편함이 거의 없다. 그러면서도 크기는 일반 키보드보다 훨씬 작아서 가방에 쉽게 넣을 수 있을 정도고, 무게도 810g으로 가벼워서 집은 물론 밖에서도 쉽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 집뿐만 아니라 회사에 들고 가서 나만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개발자, 디자이너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체리 MX 스위치로 근본을 세우다
2020년 현재 키보드에는 수많은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근본 있는 브랜드는 단언 독일의 체리(CHERRY)다. 몬스타기어 MK16BT에는 체리의 MX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어 더 고급스럽고 깔끔한 타건감을 선사한다. 몬스타기어 MK16BT에 탑재된 체리 MX 스위치는 갈축과 적축이다. 먼저 갈축은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소음을 줄이면서 특유의 타건감도 살린 밸런스 스위치다. 리니어 타입으로 만들어진 적축은 키감이 조용하고 구름타법도 가능한 저소음 스위치의 대표주자다. 어떤 스위치를 사용해도 당신의 마음에 쏙 들 것이다.심플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몬스타기어 MK16BT는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만들어져 어느 곳에 배치해도 잘 어울린다. LED 또한 세련된 화이트 LED를 사용해 요란하지 않고 정갈한 맛이 있다. 사용자의 손과 손목을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적용되었으며, Fn키와 다른 키를 조합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유선 연결은 물론 무선 연결도 지원한다. 탈착 가능한 타입C 케이블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을 통한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하단 스위치로 간편하게 블루투스/유선 모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배터리 정보를 알려주는 경고등이 스페이스바 부분에 장착됐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