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이즈 게임즈가 주식회사 ArtPlay(ArtPlay, Inc.)와 공동으로 개발한 자유탐색형 RPG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이 4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게임은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남미, 동남아 국가의 안드로이드(Andriod), iOS에 출시됐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간체 중국어, 번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이날 넷이즈 게임즈는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제작자 이가라시 코지의 축하 영상도 공개했다.
이가라시 코지는 “우리는 넷이즈와의 이번 협력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영역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퍼블리서로서, 이번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의 개발과 협력을 통해 블러드스테인드의 매력을 전 세계의 플레이어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버전에서도 전투와 자유로운 탐색의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악마성 시리즈 제작자 이가라시 코지가 만든 메트로바니아 스타일의 횡스크롤 APRG 게임이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기존 콘솔 체험을 고도로 구현해내면서 새로운 모바일 조작 메뉴와 스킬 샤드 등 시스템 UI 리뉴얼 및 새로운 업적 시스템을 추가했다.
120종이 넘는 다양한 개성의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하며, 독특한 스킬 트리와 특징에 맞는 전투 설정을 지니고 있다. 또 107종의 무기와 23종의 무기 스킬로 다양한 콤보 조합을 할 수 있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시일 안에 새로운 캐릭터 DLC를 출시할 예정이며 보스 러시 모드, 스피드런 모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DLC 캐릭터 ‘참월’은 플레이어가 굿 엔딩을 완료해야만 얻을 수 있다. 참월은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하며, MP를 소모해 시전하는 특수 참격 기술로 적을 공격한다.
또 새롭게 추가되는 랜덤 모드를 통해 게임 퀘스트, 지도 구조, 상점 위치, 몬스터 젠 위치, 핵심 아이템 위치 등을 무작위로 바꿀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랜덤 스테이지에서 매회 새로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더 많은 DLC가 공개될 예정이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