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찾아오면서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그 속에서 개인이 처리하고 보관해야 할 데이터는 더 많아짐에 따라 대용량에 안정성도 갖춘 외장스토리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외장하드로서의 기본기는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외장하드가 등장했다. 바로 Toshiba Canvio Advance Gen2다. 이 외장하드는 젊은 감각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USB 3.2 Gen1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보안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원
인터페이스
USB 3.2 Gen1(USB 2.0 호환)
최대 속도
최대 5Gb/s(USB 3.2 Gen1)
최대 480Mb/s(USB 2.0)
파일 시스템
NTFS
파워
USB bus power(max. 900mA)
백업 소프트웨어
Toshiba Backup Software
보안 소프트웨어
Toshiba Security Software
시스템 요구사항
윈도우 10/8.1, macOS v10.15/v10.14/v10.13
크기
109x78x14mm(1TB, 2TB)
109x78x19mm(4TB)
무게
149g(1TB, 2TB)
217.5g(4TB)
보증기간
3년 제한 무상 보증
색상
제트 블랙, 에메랄드 그린, 카민 레드, 크림 화이트
가격(12/8, 오픈마켓 최저가)
약 69,900원(1TB)
약 99,900원(2TB)
약 145,000원(4TB)
더 가볍고 콤팩트해진 디자인
전작인 Toshiba Canvio Advance(도시바 칸비오 어드밴스)도 MZ세대에게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인 만큼, Toshiba Canvio Advance Gen2도 IT기기와 라이프 트렌드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겉면에 텍스쳐 느낌의 마감을 더해 유니크한 느낌을 더했다. 개인적으로는 콤팩트한 지갑이나 클러치백이 연상된다.
Canvio Advance의 뛰어난 휴대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사이즈가 109x78mm로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작다. 두께도 1TB/2TB 모델 기준으로 14mm(4TB는 19mm)에 불과해 가방이나 지갑은 물론 청바지 호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게다가 Canvio Advance Gen2는 2TB 용량 기준 149g에 불과해 사무실이나 학교 등에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패션 아이템처럼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집에 보관할 때도 얇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관이 한결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더 편리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담자
Toshiba Canvio Advance Gen2는 기존의 USB 3.2 Gen1(USB 2.0/3.0 하위호환)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그래서 USB 3.2 Gen1을 지원하는 환경이라면 USB 2.0보다 더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도 복사/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LED도 적용되어 있다.
또한, PC와 연결하면 동시에 바로 시작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이 있어서 USB 메모리처럼 USB 포트에 연결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1TB/2TB/4TB의 넉넉한 용량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 동영상, 백업파일, 게임 등 다양한 파일을 보관할 수 있다.
백업도, 데이터 보안도 간편하게
Canvio Advance Gen2에서는 전용 백업 소프트웨어인 'Storage Backup'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백업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일별/주별/월별 등 원하는 백업 주기를 통해 자동백업을 진행할 수 있다.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인 'Storage Security' 소프트웨어도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장하드에 비밀번호 설정을 적용하면 신분증 사본이나 공인인증서 등의 중요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단 보안설정을 하면 파티션을 새롭게 설정해야 하기때문에 기존 데이터는 모두 초기화되니,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넣기 전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 점은 주의할 것.
든든한 내구성도 포인트다. 50년 이상 하드 드라이브를 제조해온 도시바답게 엄격한 품질평가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최상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여기에 무상 3년 품질보증까지 실시하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성능은 어떨까?
마치며
개인이 다뤄야 하는 데이터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언택트 시대' 속에서 개인용 외장하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새롭게 출시한 Toshiba Canvio Advance Gen2는 USB 3.2 Gen1을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게다가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미니멀한 사이즈와 텍스쳐 느낌을 살린 표면 마감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찾는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