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 아스파이어 5750G 3종을 출시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5750G(모델명 2412G64M)는 인텔의 2011년형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 i5-2410M(2.3GHz, 3MB Cache, 터보부스트 2.9GHz)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1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기존 코어i 프로세서보다 훨씬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3D 게임, 동영상 편집 등 고사양이 요구되는 작업에도 더욱 강력해진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해 어떤 작업에도 막힘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모리카드 용량에 따라 2GB DDR3 및 6GB DDR3 제품 2종으로 구분되며, 운영체제는 영문 리눅스로 제공된다.
샌디브릿지 i7-2630QM 프로세서(2.0GHz, 6MB Cache, 터보부스트 2.9GHz)를 장착한 아스파이어 5750G(모델명 2634G64M)는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2GB) 그래픽카드, 4GB DDR3 원칩 메모리로 최강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L2 캐쉬가 6MB로, 3D 게임 플레이 시 부드럽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인텔의 차세대 무선랜과 블루투스 V3.0을 탑재해 무선통신 기능을 강화했으며, 윈도7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스파이어 5750G 3종 모두 스카이 블루 색상에 15.6인치(1366*768)의 HD 와이드 LED 디스플레이와 64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지원하고, 다양한 입출력 포트 및 대용량 6셀 배터리를 제공한다.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풀사이즈 파인팁 키보드 및 숫자 키패드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장착한 에이서의 첫 번째 모델인 아스파이어 5750G는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이자 강력한 성능으로 기존 데스크톱 PC를 대체할 데스크북 PC로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장착한 고성능 노트북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2011년 국내 노트북 업계의 파란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5750G 제품은 GS샵과 롯데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스파이어 5750G(모델명 2412G64M)의 2GB 메모리 제품은 79만 9천원, 6GB 메모리 제품은 86만 8천원이며, i7-2630QM 프로세서를 장착한 5750G(모델명 2634G64M)는 134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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