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다. 더 강력하게, 자유롭게!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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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다. 더 강력하게, 자유롭게!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3.0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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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2in1 노트북은 일반적인 노트북과 달리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 작업, 그래픽/동영상 수정이 필요한 전문가층에서 수요가 높다. 그동안 LG 그램 2in1으로 국산 컨버터블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온 LG전자가 새로운 컨버터블 노트북을 출시한다.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더 감각적인 컬러와 더 강력해진 성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LG 그램만의 휴대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제원

화면 14인치 WUXGA(1920x1200) 터치 IPS 디스플레이(코닝 고릴라 글래스 6 적용)
CPU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그래픽 인텔 Iris Xe 그래픽스/UHD 그래픽스
메모리 8/16GB LPDDR4x 메모리
스토리지 M.2 듀얼 SSD 슬롯(NVMe)
배터리 72Wh 리튬 이온 배터리
색상 토파즈 그린/옵시디안 블랙
I/O 포트 USB 4 타입C x2(USB PD, 썬더볼트 4), USB 3.1 x1, UFS 카드 슬롯(마이크로SD 겸용), 헤드폰 출력
네트워크 인텔 Wi-Fi 6 AX201, 블루투스, 기가비트 랜(랜젠더 별매)
크기 314x220x16.75mm
무게 1,250g
 

토파즈 그린으로 편안함을 더하다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금속 소재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노트북은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소재로 제작되었는데, 엣지를 최대한 살린 디자인이 금속의 심플함, 시크함을 잘 드러낸다. 또한, 색상이 더 다채로워졌다. 2021 LG 그램에서 새롭게 적용된 옵시디안 블랙 컬러는 물론 토파즈 그린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편안하고 온화하면서 자연스러운 토파즈 그린 컬러가 적용된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다른 노트북과 뭔가 달라 보이면서도 너무 튀지 않고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다.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메탈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메탈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은은한 그린 컬러로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은은한 그린 컬러로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LG 그램 특유의 휴대성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두께가 16.75mm에 불과해 가방에 손쉽게 넣을 수 있고, 무게도 1,250g에 불과하다. 안 그래도 14인치 사이즈니까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는데 얇고 가벼워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1,2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하다.
1,2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하다.
360도 회전 터치 패널을 이용하면 노트북을 다양한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일반 모드 이외에 화면을 360도로 접어 태블릿PC처럼 쓸 수도 있고, 화면을 스탠드나 텐트처럼 세워서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 또한, 화면을 180도로 펼치면 비즈니스 회의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화면을 다양한 각도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화면을 다양한 각도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16:10 화면비로 더 새로워진 IPS 터치 디스플레이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에는 14인치 IPS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달리 16:10 화면비의 WUXGA(1920x1200) 해상도를 채택했다. 일반 노트북 화면보다 화면비가 세로로 더 길기 때문에 오피스 작업이나 포토샵 사용이 더 편리하다.
16: 10 화면비여서 더 넓은 작업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16: 10 화면비여서 더 넓은 작업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DCI-P3 99%의 우수한 색감을 지닌 고급 IPS 패널을 채택했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도 더 정확한 색감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그래픽을 편집할 수 있다.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코링 고릴라 글래스 6도 적용된 것 역시 장점이다.
훌륭한 색감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훌륭한 색감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와콤 스타일러스 펜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스타일러스 펜을 함께 제공한다. 이 펜은 와콤 AES 2.0 기술이 적용되어 4096 필압으로 더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볼펜과 사이즈가 비슷해 실제 펜으로 작업하는 것과 유사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기자는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에 스타일러스 펜으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봤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내 손에 따라 자유롭게 선을 그리고 색깔을 입힐 수 있는데다가 필기감도 실제 펜으로 작업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실제 펜과 그립감이 유사한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한다.
실제 펜과 그립감이 유사한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한다.
스타일러스 펜으로 글을 써 봤다. 실제 볼펜으로 쓰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글씨를 쓸 수 있었다.
스타일러스 펜으로 글을 써 봤다. 실제 볼펜으로 쓰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글씨를 쓸 수 있었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더 강력해지다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디자인만 달라진 게 아니다. 성능도 확연히 달라졌다. 우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이 프로세서는 10nm 슈퍼핀 공정으로 더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효율을 지니고 있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코어 i5/i7 모델에는 새로운 인텔 Iris Xe 그래픽스가 적용됐다. 이 내장 그래픽은 이전 세대보다 그래픽 성능이 2배 가까이 높아서, 포토샵으로 사진을 수정하거나 유튜브에 올릴 브이로그 동영상을 편집할 때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기존 DDR4 메모리보다 더 넓은 대역폭을 자랑하는 LPDDR4x 메모리와 SATA3 SSD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유한 NVMe SSD가 적용되어 쾌적한 사용환경을 보장한다. 노트북 하판을 개방하면 M.2 SSD를 추가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도 수월하다.  

사용자를 생각해 더 편리해지다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노트북 사용이 잦아진 요즘 세대를 생각해 세심한 부분도 잘 챙겼다. 우선 키보드의 반발력이 높아져 더 부드럽고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배치해 보안성도 챙겼다. 또한, USB-PD 충전과 썬더볼트 4 연결을 지원하는 USB 4 포트 2개, 마이크로SD/UFS 리더 등을 배치해 확장성도 우수하다. USB 4 포트에 HDMI 젠더를 연결하면 모니터, TV 등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사운드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DTS:X Ultra와 와이파이 6도 지원한다.
쫄깃한 타건감의 키보드 덕분에 타이핑이 즐겁다.
쫄깃한 타건감의 키보드 덕분에 타이핑이 즐겁다.

마치며

LG전자 2021 그램14 360 14TD90P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 컬러에 우월한 휴대성까지 갖춘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실제 펜과 유사한 그립감과 필기감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펜과 16:10 화면비로 작업 공간이 넓고 색감 좋은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LPDDR4x 메모리를 탑재해 성능 또한 뛰어나다. 최고의 14인치 2in1 노트북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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